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

사람들은 좋아서 하는 행동이지만 강아지들은 사람과 다르게 싫어하는 행동들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강아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우리가 강아지들에게 흔히 하는 행동이지만 싫어하는 행동들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

먹을때 쓰다듬는 행동

우리반려견들이 야무지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참 귀엽죠. 보호자들은 그 모습이 귀여워서 바라보기도 하고 쓰다듬기도 하는데요. 강아지들은 먹을때 쓰다듬는 행동을 싫어한답니다. 강아지들은 자기 간식이나 사료를 뺏어간다고 생각을 해서 무언가를 먹을 때 쓰다듬는 행동은 싫어합니다. 이쁜 모습이지만 바라보는 걸로 만족합시다. 

자고 있을때 만지는 행동

먹는 모습과 마찬가지로 자고 있는 우리 강아지들의 모습도 참 천사같죠. 바라보는 것으로 부족해서 뽀뽀하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쓰다듬고 싶은 마음은 저도 충분히 이해한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자고 있을 때 만지면 놀라거나 깊은 잠에 방해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천사같이 자는 모습도 눈으로만 바라보아요.

갑자기 큰소리를 내는 것

갑자기 큰소리를 내는 것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싫어하니 당연한 것이겠죠?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청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게 놀라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칭찬한다고 갑자기 박수를 크게 친다거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는 갑작스러운 소음이 발생하는 행동들을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꽉 껴안는 행동

강아지들은 대부분 스킨쉽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꽉 껴안는 행동은 강아지들이 답답해하고 아픔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해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꽉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우리 강아지들을 위해 쓰다듬는 것으로 만족하는건 어떨까요?

길게 말하거나 교육하는 행동

가끔 강아지들이 실수를 하거나 무언가 가르칠 때 보하자들이 길게 설명하거나 혼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들은 그 긴 말들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랍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혼을 낼때는 그 순간 간결하게 혼을 내고 교육을 할 때도 긴 문장으로 말하는 것 보다는 행동으로 깨우칠 수 있도록 보상으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랜시간동안 혼자두는 것

강아지들의 시간은 사람보다 3배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은 혼자 집에서 오래 있으면 많이 따분해하기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오래 혼자두게 되어야 할 때는 외출 전 산책, 또 외출 후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아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들어올리는 행동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안아서 들어올려야 할 상황들이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급하게 들어올리거나 아니면 그냥 안고 싶어서 들어올릴 때도 있는데요. 강아지들은 갑자기 들어올리는 행동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꼭 안아줘야할 상황이라면 반려견의 가슴쪽에 한 손을 받치고 다른한 손으로는 하체쪽을 받쳐주어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