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언어 카밍시그널
카밍시그널이란 강아지의 의사표현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불편한 상황이 있을 때 자신의 상황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려는 진정시켜주려 하는 행동을 합니다. 카밍시그널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개 돌리기
강아지들은 너무 정면으로 상대를 마주하게 되면 불안해서 고개를 돌리게 됩니다. 개들은 정면보다 둘러서 천천히 다가가는 걸 좋아합니다. 또 보호자가 카메라를 가까이하는 경우 고개를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때도 우리 반려견은 불편하니 치워달라는 표현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하품
하품은 긍정적, 부정적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불편한 상황에서 하품을 하기도 하고 보호자의 진정을 유도하기 위해 하품을 합니다. 보호자가 강아지를 진정시키고 싶은 경우 하품을 해서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또 반려견이 보호자와의 유대감이 깊은 경우 보호자의 하품을 따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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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핥기
반려견이 자신의 코를 스스로 핥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가 건조하거나 냄새를 더 잘 맡기 위해서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이러한 행동은 낯선 공간이나 사람, 다른 개들을 마주하거나 불안한 상황에서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행동입니다. 자신의 반려견이 코를 계속 핥는 모습을 보인다면 반려견이 불편해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캐치하고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엎드리기
너무 거칠게 노는 어린 강아지들에게 성견이 진정시키고 싶을 때 또는 자신을 무서워하는 상대를 보며 안심시키기 위해 엎드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는 친구와 놀다가 그만 놀고 싶을 때에 엎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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