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명작 인생영화 7편
연휴나 주말에, 추운 날 집에서 이불 속에 콕 박혀 보기 좋은 영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 유명한 영화들이어서 평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본 영화들도 있으시겠습니다만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영화들을 꼭 한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 클래식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2003년에 개봉한 곽재용 감독의 멜로/로맨스 장르의 영화입니다. 오래전 영화지만 촌스럽기는커녕 여전히 아름답고 아련한 첫사랑을 잘 나타낸 영화로 유명합니다. 또 클래식에 나오는 ost 또한 많은 명곡들이 있어 영화의 장면과 관객의 감정을 극대화시켜줍니다.
2. 트루먼쇼
1998년에 개봉한 짐 캐리 주연의 미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평범한 했던 주인공이 자신의 일상의 모든 것이 쇼라는 것을 알아차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그의 일상은 30년 동안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있었고 보험회사 직원으로서 상대하는 고객들, 심지어 주인공의 아내까지도 연기자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죠.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재밌는 영화이니 꼭 한번 보시고 자신만의 결말을 상상해보세요.
3. 노트북
2004년에 개봉한 라이언 고슬링, 레이철 맥 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영화입니다. 17살 첫눈에 반해 서로 사랑하는 남녀 앞에 장애물이 생겨 이별하게 되고 24살에 우연히 다시 만나 또 마지막까지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를 보여주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4. 이터널 선샤인
2005년 개봉한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입니다.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사랑하며 받은 아픔과 상처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하며 일어나는 감정 변화와 다시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5.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2년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인 미국 범죄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프랭크가 평생을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위장된 삶을 살아가는 사기꾼의 이야기다.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실화여서 더 충격을 준다. 이 영화는 실제 인물인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에 실제 프랭크가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영화 후반에 프래크를 체포하는 형사로 나오니 영화를 보시며 실제 프랭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6. 어바웃 타임
2013년에 개봉한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영화입니다. 도널 글리슨과 레이철 맥 아담스가 주연으로 출연하였는데요. 레이첼 맥 아담스가 빨간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가 있는 포스터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 영화는 남자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되며 시작되는데요. 실수하는 상황마다 시간을 되돌려 사랑하는 여자와 최고의 시간들만을 만들어내지만 그녀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주변 상황들은 오히려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비가 오지만 정말 아름다웠던 결혼식 명장면으로 어바웃 타임 결혼식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요. 아름다운 장면이 많은 영화이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7. 머니볼
2011년에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베넷 밀러 감독의 영화입니다. 미국의 실화 바탕 야구 영화입니다. 머니볼은 통계적 분석을 통해 불균형을 극복하여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 이론에 따라 단점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8. 프레스티지
2006년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입니다. 휴 잭맨, 크리스천 베일, 마이클 케인,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오랜 친구였던 두 마술사가 점점 경쟁심과 복수심으로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최고의 마술사가 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자로 잘 지내왔으나 실패와 가족을 잃는 사건을 겪고 원수가 됩니다. 위태로운 경쟁이 계속되면서 서로 죽이려고 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요. 상황이 흘러가며 그들의 마술과, 관계, 인생에 대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흥미로운 영화이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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