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입양 전 준비물
반려견을 처음 입양하시는 분들은 이제 가족이 되는 우리 강아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두어야 할까 고민이 되시죠?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 꼭 준비해 두어야 할 필수 준비물들과 고르는 팁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석 또는 켄넬
강아지를 처음 데려오게 되면 낯선 곳에서 적응해야 할 강아지를 위해 자기만의 안식처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어릴 때는 예방접종 등으로 인해 이동해야 할 경우가 많이 있으니 이동시에 필요한 카시트나 켄넬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칫솔, 치약
강아지 칫솔은 손에 끼워 사용하는 헝겊, 실리콘, 일반적인 칫솔 형태 등 다양합니다. 치약도 닭고기맛, 바닐라 향 등 강아지들의 기호성에 맞게 여러 가지 치약이 나오고 있습니다. 치약의 성분을 따져보고 선택하시고, 양치질 훈련을 통해 강아지의 취향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양치질은 강아지들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양치 훈련을 통해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
강아지 샴푸도 사람들의 샴푸처럼 향과 기능이 다양합니다. 강아지의 피부나 보호자의 취향에 따라 고르게 되겠지만, 저는 인공적인 향을 강아지가 좋아할 것 같지는 않아서 무향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향 샴푸를 이용하면 강아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보호자분들이 계실 텐데요. 목욕 후 잘 건조해주시면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답니다.
물그릇, 밥그릇
강아지 그릇은 플라스틱, 세라믹, 유리, 스테인리스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각 그릇의 종류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강아지와 보호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릇 거치대의 경우 높낮이가 조절이 되는 거치대를 추천드립니다.
배변패드
배변패드는 사이즈와 두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 배변훈련이 필요한 경우에는 여기저기 여러 곳에 깔아 두어야 하므로 작은 사이즈의 저렴한 배변패드를 추천드립니다. 배변훈련이 되고 난 후에는 보호자의 취향이나 반려견의 소변량 등에 맞춰 배변패드 사이즈를 결정하면 되는데요. 참고로 저희는 바로바로 치워주는 걸 좋아해서 작은 사이즈 배변패드 4장을 이어 붙여 여러 장 깔아 두고 사용합니다. 그럼 4칸 중에 강아지가 소변을 본 부분만 바로바로 치울 수 있어서 경제적이고 집안에 냄새도 나지 않는답니다.
하네스 또는 목줄
강아지들의 산책을 위해 필수적인 준비물입니다. 하네스와 목줄은 아이가 어릴 때는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강아지들의 몸이 금방 계속 자라는데 성견이 되기전에 고가의 하네스 또는 목줄을 사버리면 작아져서 못쓰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려견의 몸이 다 자라고 난 후 반려견의 산책 성향에 맞게 하네스와 목줄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배변봉투
산책 필수 준비물 중 또 하나! 바로 배변봉투죠. 강아지들이 산책 중에 배변을 하면 봉투에 담아 꼭 치워야합니다. 배변봉투는 향기가 는 것도 있고 무향인 것도 있고 두께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산책하는 곳에 쓰레기통이 가까이 있다면 얇고 경제적인 봉투가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얇은 봉투를 사용하는 경우 냄새가 산책 중 계속 따라다닐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장난감
보통 반려견을 입양해오는 시기가 이갈이 하는 시기인 아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장난감중에서도 우드스틱이나 실로 된 잘근잘근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사주면 반려견들이 좋아하고 스트레스도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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